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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유주열]양회(兩會)와 베이징의 봄
양회(兩會)와 베이징의 봄 매년 춘제(春節 설)가 지나면 베이징에도 봄이 온다. 베이징의 봄과 함께 중국의 연중 최대의 정치행사 양회가 시작된다.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미국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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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박·지하철·막걸리 … 한국인에게 다가가는 외국 대사들
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 이후 우리 사회에선 ‘리퍼트 붐’이 일었다.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. 그의 ‘공공외교’가 성공했다는 평가다. 사진은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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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민우씨의 '태풍의 위력', 기상사진공모전 최우수상
형민우씨의 '태풍의 위력'이 기상기후사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(환경부장관상, 상금 200만 원)으로 뽑혔다. 기상청은 13일 '제32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' 입상 결과 발표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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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스마트원전 파일은 구버전" … 작년 해커와 동일범인지 추적
12일 스스로 ‘원전반대그룹 회장’이라 칭한 해커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스마트원전 관련 문서(왼쪽)와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에 보낸 경고장.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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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은 동독과 달리 핵 보유 … 독일처럼 통일 오진 않을 것"
박진 전 국회 외통위원장(왼쪽)과 대담하고 있는 세르게이 카라가노프 HSE 교수. [사진 박진 전 위원장] 세르게이 카라가노프(63) 러시아 고등경제대(HSE) 교수는 “북한은 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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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종욱 "용어선택 잘못" 흡수통일 발언에 유감 표시
정종욱 통준위 부위원장. [사진 중앙포토]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자신의 '흡수통일' 발언 논란과 관련해 "용어선택이 적절치 못해 위원회 활동 내용이 잘못 보도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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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성 스모그 중국발 맞다
최소한 나흘 이상 한반도 하늘을 뒤덮는 악성 스모그(연무)는 중국에서 유입된 오염 물질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서울대 허창회(지구환경과학부) 교수 연구팀이 한반도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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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카다피 최후 본 북한, 절대 핵무기 포기하지 않을 것"
박진 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(왼쪽)과 알렉산드르 딘킨 러시아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(IMEMO) 소장이 대담하고 있다. [모스크바=박진 전 위원장] “북한은 핵을 포기한 리비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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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, 철옹성 갇히면 안 돼 … 남한의 인내·상호존중 따라야"
레쉐트니코프 RISS 소장(왼쪽)이 박진 전 국회 외통위원장과 대담하고 있다. [모스크바=박진 전 위원장] “북한은 철옹성에 들어앉아 있어서는 안 되며 (변화하지 않으면) 언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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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의 사드 한국 배치, 동북아 긴장 높일 우려"
박진 전 외통위원장과의 대담 도중 MGIMO와 러·한 소사이어티가 공저한 『불안한 이웃』을 보여주는 아나톨리 토르쿠노프 MGIMO 총장. 남북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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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드라마 과도한 우연에 싫증 … 변화 필요해요
“베트남 대학생들은 한류가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봅니다. 엘리트 문화를 덧붙인 한류 2.0으로의 변신이 필요합니다.” 해외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10일 한국학부를 개설하는 베트남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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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훈련, 방어에 초점 … “동북아 군사력 균형추 역할도”
관련기사 미 “한·미동맹 앞으로도 강하게 유지” 5·18 당시 미국의 역할 의심하며 대학가서 ‘反美’ 등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피습사건을 계기로 한·미 연합군사훈련인 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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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휘영청 外
문학·예술 ● 휘영청(이정환 지음, 작가, 146쪽, 1만원)=시조 창작과 비평 모두에 능한 저자의 열 번째 시조집.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삶의 모습을 전통 율격(律格)에 엄격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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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성숙한 한·미동맹 테러에 굴하지 않았다
미국 정부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테러 사건에도 불구하고 한·미동맹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를 표명했다.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5일(현지시간) 성명을 통해 “한·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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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일 경칩…온난화에 개구리 잠 깨는 시기도 빨라져
6일은 경칩(驚蟄).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서 활동을 시작한다는 절기다.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개구리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번식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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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 대박? 남북 잘 아는 고려인 왜 활용하지 않나
왼쪽부터 `모스크바 10진’ 생존자 김종훈, 명 드미트리 카자흐 국립대 교수, 한국어 대모 최미옥 교장. “조국이 부르면 당장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, 말이다.” 말끝마다 ‘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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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박근혜 대통령 러시아에 가야 한다
김병연서울대 교수·경제학 한국 정부가 조만간 내려야 할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는 박근혜 대통령이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 행사에 참석할지의 여부일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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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IT·의료 등 ‘포스트 오일’ 대비하는 중동과 잘 맞아
박근혜 대통령이 1일부터 쿠웨이트·사우디아라비아·아랍에미리트(UAE)·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선다. 경제협력 다각화를 위해서다. 이번 순방이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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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난화 계속 땐 20년 뒤 폭염 사망자 배로 늘어
2090년 한국에서 사과나무·소나무를 보기가 힘들어진다. 겨울·봄마다 가뭄에 시달리고, 여름엔 홍수와 폭염이 반복된다. 환경부와 기상청이 24일 발표한 ‘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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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, 한국이 중심축 될 수 있어"
전국경제인연합회가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‘미국외교협회(CFR) 초청 오찬 간담회’를 개최했다. CFR은 1921년 뉴욕에서 창립된 외교·국제관계 싱크탱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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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대형 황사 온다…중금속·세균 곰팡이도 '최악', 어떻게 막나?
‘3월 대형 황사 온다’. [사진 중앙포토] 3월 대형 황사 온다…중금속·세균 곰팡이도 '최악', 어떻게 막을 수 있지? 기상청은 3월에 대형 황사 온다는 전망을 내놨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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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에 대형 황사 온다…중금속·세균 곰팡이도 '최악', 어떻게 막나?
‘3월에 대형 황사 온다’. [사진 중앙포토] 3월에 대형 황사 온다…중금속·세균 곰팡이도 '최악', 어떻게 막을 수 있지? 기상청은 3월에 대형 황사 온다는 전망을 내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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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균 곰팡이·중금속·미세먼지 한꺼번에…3월에 대형 황사 온다 '최악'
‘3월에 대형 황사 온다’. [사진 중앙포토] 세균 곰팡이·중금속·미세먼지 한꺼번에…3월에 대형 황사 온다 '최악' 기상청은 3월에 대형 황사 온다는 전망을 내놨다. 지난 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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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에 대형 황사 온다…중금속·세균도 '한꺼번에', 일반마스크 어림도 없어
‘3월에 대형 황사 온다’. [사진 중앙포토] 기상청은 3월에 대형 황사 온다는 전망을 내놨다. 지난 23일 기상청은 3월에 꽃샘추위와 함께 대형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